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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무형문화재 자생력 키운다 |
| 경기도, 2월말까지 현재 실태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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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무형문화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도는 도내 무형문화재 전 종목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무형문화재의 이수자, 전수교육, 전수생 관리, 지원금 사용, 전승활동 및 전승공간 실태 등 전승 여건조사와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소득 창출 규모, 무형문화재 상품 구성 및 판매방법 등 경제여건 조사를 아울러 실시하게 된다.
전승여건 조사를 통해 전승여건이 매우 열악한 종목에 대해서는 문화재위원과 함께 정밀 실태조사 후 종목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다각적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상품 개발 촉진과 마케팅 강화 등 경제적 자생력 강화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는 2009년 말 현재, 41개 종목에 49명의 예․기능 보유자가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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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