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 남부지방 곳곳이 갑작스런 집중 호우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과 재발방지 대책을 확실히 세워주기 바란다. 어느덧 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로 불

주말 사이 전국이 단풍과 산을 찾는 등산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TV등 언론매체 에서 접할 수 있다. 조상들이 남겨준 아름다운 금수강산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이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최근 5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중 16

예년과 달리 현장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 한 달 먼저 시작되었고 일선 소방관서는 대책 추진에 분주하다. 금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11월 겨울철 이전 취약요인 사전제거와 자율안전기반을 조성하고, 총력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파출소에 근무할 때 일이다 중학생인 아들이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를 하였다.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찰에 신고했다며 잔뜩 화가 난 아버지의 모습에 불안한 아들은 새엄마, 새로 생긴 여동생과 함께 사는 게 너무 힘든데, 아버지는

수원신풍초등학교 이전 개교 문제로 공청회가 열리는 등의 사태를 보면서,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를 비롯한 구(舊) 도심에 위치한 역사 깊은 학교의 발전 방안을 생각해 본다.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평택성동초등학교는 5만 여㎡의 교지(校地)에 가장 번성

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대지진과 그에 따른 지진 해일 및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한지 오는 11일로 1년이 된다. 지난 1년동안 일본의 국민정서나 경제 정치 등 대지진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 각종 언론매체로 접하던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공통적으로

2011년12월말 기준 우리나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843만대로 자동차 1대당 주민등록인구수 2.75명을 기록하였다. 이처럼 오늘날 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튜닝을 하거나 호화스런 액세서리를 설치하는 등 차에 대한 애

주말 이틀동안 드라마 ‘다시보기’에 몰입했다. 예전 ‘모래시계’라는 드라마에 일주일을 헤매인 적이 있었다. 다행히 이번 드라마 ‘브레인’은 10편을 방영했기에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정도에 여행을 멈출 수 있었다. 하지만 심장병이 다시 재발하고 말았다.

서구적 식습관이 증가함에 따라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 암의 발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소화기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게 되는 내시경 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내시경 검사란? 내시경검사는 크게 위와 장 내시경으로 구분할 수

수행(修行) 일 년을 보낼 시기가 어김없이 돌아왔다. 이쯤 되면 후회도 되는 일이 있고 뿌듯한 일도 기억이 난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다. 교단의 일도 다르지 않다. 새로운 아이를 맡아 1년을 보내고 이젠 아이들의 변화를 보아야 할 시기

심한 빈혈로 오래 동안 고생하다가 내과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후 특별한 원인을 못 찾은 중년 여성이 생리양이 약간 많다고 해서 산부인과 질초음파 후 자궁 선근증 진단을 받고 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경우가 있다. 이런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짧았던 봄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오면 행락객 및 피서객으로 인한 교통사고, 물 놀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게 된다. 소방 펌프차 및 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을 운전하는 소방관들은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운행하는 만큼, 시

김선기 평택 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밝혔다. 김 시장은 취임직후 삼성전자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 KTX 지제역 환승역사를 유치,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적극 지원했다. 김 시장은 “삼성전자의 유치로 인해 평택시가 일류도시로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커지면 이비인후과 환자들은 쉴새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을 하는데요. 차고 건조한 날씨가 예민한 환자의 코 점막 신경세포를 자극해 하기 때문입니다. 그 첫번째 증상이라 할 수 있는 축농증 대해 알아보도록 하

놀이공원에 가면 하염없이 계속 돌고 도는 ‘회전목마’를 보게 된다. 회전목마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저 돌고 도는 목마가 슬퍼 보인 경험이 있다. 하지만, 목마에서 세상이 신기한 듯 재미있어하는 아들 녀석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사람도 인생이라는 회전

‘나는 가수다’ 가수가 가수임을 증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수다운 가수를 가리는 냉정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시작이 삐걱거리는 했지만 다시 새로운 인물과 더불어 경쟁다운 경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기에 충분하다. 언젠가부터 가수가 노래를 잘하는 것이 당

아이들의 얼굴엔 모든 것이 담겨있다. 기쁨,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링컨 대통령은 ‘남자 나이 마흔이면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라고 했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등교하는 아이들의 표정에 그들의 일상을 알 수 있다. 주차장 공사

황사현상은 봄철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면서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및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층기류를 타고 ３천∼５천ｍ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ｍ정도의 편서풍에 실려 우리 나라에 날아오는 것이다. 황사는 특히 급속한 공업화로 아황산가스 등 유해

카이스트(KIST)의 인재(人才) 한 명이 또 다른 길을 선택했다. 벌써 올 해에만 4명 째라고 언론에서 말하고 있다. 급기야 KIST 서남표 총장은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압박 받았다고 판단해서 장학금 지원시스템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과연 장학금 수혜(

봄이 오기 쉽지 않나 보다. 봄이 오는 것을 시기하는 기운이 곳곳에 있다. 일본 발 소식도 봄을 막기에 충분하다. 출근길에 어떤 옷을 입을지 망설이는 시간도 줄지 않는다. 봄이 와야 여름도 오고 가을을 기다리다 겨울을 맞을 텐데 걱정이다. 경제적인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