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 3명이 12일 평택 지제역에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란 주제로 합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평택갑 한무경, 평택을 정우성, 평택병 유의동후보와 지지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후보는 철도지하화로 달라지는 미래도시 평택에 대한 청사진을 약속하고 서약서에 서명을 하는 서약식도 가졌다.

평택갑 한무경, 평택을 정우성, 평택병 유의동 후보는 “철도지하화를 통해 구도심을 복합문화·스포츠도시로 재창조하겠다”며 “일하기 좋은 도시,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 구축을 통해 평택을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는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