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팽성 한·미 친선 축구대회가 평택시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의 친선경기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캠프 험프리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평택시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회장 신희철)와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김근용 경기도의원, 유종복 팽성읍장, 팽성읍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희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함께 해준 팽성읍민 및 캠프 험프리스 연합축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팽성읍 주민과 미군 간의 우의를 도모하고 팽성읍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