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포장재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정 시장은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다회용기 사용하여 음식 포장해오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음 주자로 조인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과 윤승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