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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챙기랴 수해방지 챙기랴 고단한 송시장 |
| 청북면 7월 12일 강우량이 174.5mm를 기록 수해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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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유사 이래 가장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송시장은 지역경제 어려움과 특히 쌍용자동차 사태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폭우 피해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주민에게 힘을 주고 제2차 피해 방지 등 건실한 재해 대비를 계획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지난 7.12일 발생된 폭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청북면을 우선 방문하여 현지 실태를 파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청북면은 7월 12일 강우량이 174.5mm를 기록하였으며, 같은 날 수원, 화성지역의 250mm의 집중호우가 남양호의 배수 기능을 마비시킴에 따라 농경지 침수 213ha, 주택침수 2개소, 법면유실 13개소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평택시는 그동안 재난대책 분야로 지난 4년 연속하여 국무총리 최우수상 2회, 행정자치부 2회 우수와 특히 경기도에서는 3차례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한바 있으며 올해도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어 년말 최종결과를 확정 받을 예정이다.
또한 금년부터는 모니터링 센타를 엎그레이드 시킴으로써 더욱 탄탄한 재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시장의 이번 삼계리 배수로 등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공무원에게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설 것을 지시하고 다른 피해지역 또한 신속한 복구로 시민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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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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