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제26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제24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수상자 및 농업인 단체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인 청북읍 방희력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에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6개 분야에서 각각 시상이 이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코로나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