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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양 정화 활동 ‘구슬땀’ |
| 화성시 궁평항에서 수중, 해안가 쓰레기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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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 일대에서 바다의 날 기념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시, 경기남부수협,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평택해경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잠수사들이 직접 바다속으로 들어가 쌓여 있는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육상에서는 참가자들이 방조제와 해안가를 돌며 버려진 폐어구 등 쓰레기 5톤을 치웠다.
김한중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화성시, 수협,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등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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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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