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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유농업 인기 ‘실감 나네’ |
| 요양원 어르신 대상 운영…보람과 성취감 제공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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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관내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 소재 한울 공동요양원 등 2개소 시설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텃밭을 소재로 진행하고 있는 원예활동 및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과정에서 보람과 성취감 등을 제공하고, 먹고･보고･즐기는 여가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020년도 치매가족 힐링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에 이를 접목해 운영한 결과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인기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하면서도 힘이 되어줄 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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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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