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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
| 보증한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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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자금(특례보증)’보증한도 지원 금액을 상향해 지원한다.
이번 한도상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소비위축 및 지역경제 침체로 현 3,000만원의 한도로는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기존 3,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상향된 5,000만원으로, 2021년 5월 신청 분부터 적용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자금(특례보증) 한도 상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은 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까지 보증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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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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