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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료기관 찾아 감사의 뜻 전해 |
| 1년간 코로나 방역 도움 감사‥지원 강화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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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코로나19 발생 후 1년 동안 시민 안전을 함께 지켜 온 관내 민간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과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년여 동안 관내 보건소와 함께 24시간 선별검사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한 노고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애병원은 경영악화 우려에도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자원해 평택지역 확진자들이 파주나 성남으로 이송되는 불편을 크게 줄였다.
또한 지난 18일부터는 더나은요양병원도 경증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 1년 간 함께 싸워준 의료기관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기관의 헌신으로 우리는 몇 번의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났고,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들이 심어준 희망과 자신감으로 평택시 모두가 조금만 더 노력을 이어간다면 이번 상반기 중으로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택시는 의료자원뿐 아니라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정장선 평택시장은 25일 굿모닝병원과 성모병원을 직접 찾아가 병원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일정에 따라 관내 다른 병원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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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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