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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해양·관광항만 기능 확대
해수부 2030년까지 평택·당진항 항만개발 청사진 발표
2020년 11월 17일 (화) 15:57:33 평택뉴스타임즈 webmaster@ptnewstimes.com
평택항이 오는 2030년까지 중부권 기간산업의 중심 항만으로 개발된다.

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의 경우 서해권 다기능 복합거점항만으로서 중국 수출입 화물처리를 위한 물류거점 및 자동차·에너지·철강 등 중부권 기간산업의 중심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항만과 배후물류산업의 고부가가치 지원시설을 확대하고 항만배후단지, 여객 및 시민문화 공간을 확충해 해양·관광항만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이 같은 계획은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알려졌다.

현재 해수부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항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주요계획으로는 항만배후도로 및 항만진입도로 17km를 신규 확충해(기존 10.5km) 항만배후도로망 간의 육상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기존 64개 선석에서 73개 선석으로 접안시설을 늘려 하역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어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여객부두 건설로 인해 유휴화되는 기존 국제여객부두의 배후부지를 친수부지로 변경해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항만배후단지 2단계 4,449천㎡를 신규 조성해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호 관광단지 등 배후도시개발계획과 연계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박대형화 추세에 맞게 내항 항로준설 및 항로유지 준설을 통해 통항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도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항만대기질을 개선하고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한 항만배후여건 정비 및 친수시설 조성으로 시민 친화적 항만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향후 이를 기반으로 평택·당진항을스마트한 복합다기능 항만화를 통해 경기·충남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할 최고의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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