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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2동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 |
|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어려운 130가구 찾아 마음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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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길광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130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이는 경로잔치가 취소됨에 따라 직접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선물꾸러미 안에는 떡과 소불고기 생필품 등이 담겨져 있었다.
길광덕․김순자 회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들이 줄어들어 홀몸 어르신들이 더욱 힘들어 하실 것 같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약소하지만 이번 선물 등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치권 신장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를 해 준 신장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장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바자회 ▲밑반찬봉사 ▲경로잔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봉사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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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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