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평택경기지부와 함께하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참·시-아이 참견 시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공모 사업 중 도출된 결과물을 세미나 발표와 평가회를 통해 얻은 정책 등을 시에 제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공모사업 소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안내, 아동권리교육 및 권리 Thinking 활동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참견시점과 같은 다양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 22명, 굿네이버스 소속 아동 모니터링단원 12명 및 대학생 멘토 12명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는 오는 9월 19일 관내 100인의 아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원탁토론회를 통해 4개년 전략계획을 수립,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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