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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출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논의 |
| 평택시의회 정기적 점검 및 운영 상태 점검 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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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지난 10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안중출장소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 정일구 의원과, 복지교육국장, 안중출장소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언론에 문제가 제기된 평택에 소재한 A사회복지법인과 평택시의 협약 사항 등을 논의하고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제의 A사회복지법인은 법인이 운영하는 카페의 공공성을 고려해 재위탁을 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아 공유재산을 무료로 임대해 줬다.
하지만 A 법인은 협약서 금지조항을 위반하고 B협동조합에 재위탁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A법인은 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후원금을 요구하고, 이에 따르지 않은 장애인 직원을 해고 했다는 논란으로 언론에 보도 됐다.
강 부의장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위법한 사실이 있다면 책임을 묻고, 한편으로는 시에서 무상 임대한 업체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수시점검 등을 통해 운영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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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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