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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잠수 구조 훈련 실시 |
| 구조 거점 파출소 대원 역량 강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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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가 16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해상에서 잠수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 거점 파출소로 지정된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경찰관들의 잠수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잠수 장비 운용 요령 교육 △잠수 절차 이해 △수중 유영법 및 수신호 요령 숙달 △인명 구조를 위한 수중 탐색 등으로 진행됐다.
대산파출소장 정시호 경감은 “구조 거점 파출소로 운용되고 있는 대산파출소 경찰관의 잠수 능력 향상을 위해 잠수 훈련을 실시했다”며 “구조 잠수 능력 향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조 거점 파출소는 2018년 1월부터 연안에서의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대산파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파출소에는 잠수 구조 전문 경찰관 7명을 비롯한 21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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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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