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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하루만에 확진자 6명 발생 |
| 일반인 4명· 미군관련 2명 확진 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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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하루만에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시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
2일 발생한 20번째 확진자는 이충동 반지마을주공 3단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21번째 확진자는 신장동 거주 30대 여성이며, 22번째 확진자는 지산동 지산코아루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또, 23번째 확진자는 청북읍 청북이안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모두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20번·21번 확진자는 이천의료원에 22번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3번 확진자는 이송 대기 중이다.
아울러 미군부대 내 민간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미국 국적의 50대 남자인 24번째 확진자와 50대 배우자(25번째)도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모두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에 있다”며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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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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