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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면 ‘사랑의 이웃돕기’행사 개최 |
| 새마을부녀회 36개 마을 경로당 찾아 생필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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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2일 오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고 소외계층들에게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폐비닐·폐농약병 등 재활용품을 모아 얻은 수익금과 휴경지에 재배한 작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 했다.
김미경 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부녀회 모든 회원들과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균 오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면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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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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