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국내 및 해외 유입 감염병을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중후군(SFTS)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가을철 벌초나 성묘 같은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기 쉽기 때문이다.
이 감염병은 고열, 두통 등 감기 유사 증상이나 물린 부위 가피가 형성되며, 반드시 의료기관 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귀성객 다중 이용시설인 역사, 터미널, 유원지, 공원 등에 일제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며, “연휴기간동안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철저,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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