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팽성의용 소방대는 8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구)보건출장소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바자회에는 소방서 직원 및 팽성의용소방대 대원 60여명이 동참 하였으며, 손수 만든 가래떡을 팔아 모은 성금 전액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팽성 의용소방대 는 남성대원 40명, 여성대원40명 이 팽성지역의 화재예방 활동을 하고있으며, 매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팽성 의용소방대 유재현 대장은 "겨울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바자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밝은 웃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