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최병일)는 서민경제 소방분야 지원 사항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8일부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 독거노인 집을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평택소방서 소방대원

평택소방서는 2008년도 평택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자료에 근거해서 약3,500세대에 소화기 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며, 작년엔 200세대에 무료보급 설치했고, 올해 12월 현재 230세대 에 무료보급 설치했다.

△ 소외계층 집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평택 소방서 소방대원

특히, 이번 동절기 화재예방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소화기 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보급 설치하고 주택무료점검을 함으로써 동절기 화재예방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서민 경제분야 소방지원 사항과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시민이나 기업들이 동참하는 소화기 기증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소화기 기증문의는 평택소방서 예방과(☏ 653-1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