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주최하고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주관한 제3회 보건·복지사례 및 수기발표회가 지난 4일(금)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사례와 수기 우수자 1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작년까지는 보건·복지 업무 담당공무원들만 참여했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평택시 복지위원까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민·관이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표내용은 독신녀 주거안정과 생활지원 서비스에 관한 사례, 재가노인 사례관리, 가정폭력 피해자 및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서비스 연계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 주변의 무관심으로 방치되는 이웃의 사례, 수많이 쏟아지는 복지제도의 형식에 억매여 잃어버린 복지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수기 등 한층 더 깊이 있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 제3회 보건ㆍ복지사례 , 수기 시상자 명단

분류	부분	시상부문	소속	성명	제목
복지위원	사례	최우수	비전2동	김영순	“독신녀 주거안정과 생활지원 서비스에 관한 사례”
		우수	팽성읍	장용덕	“ 재가노인 사례관리”
		장려	세교동	김홍식	“노숙자의 긴급의료 서비스연계에 관한 사례”
	수기	최우수	원평동	김명옥	“나 좀 살려줘”
		우수	송북동	김종옥	“어머니가 살아 있어서 행복합니다”
		장려	현덕면	방영남	“우리집에 핀 꽃 두 송이”
공무원	사례	최우수	민생안정 T/F전문요원	박선영	“가정폭력 피해자 및 긴급복지지원 대상자의 서비스 연계에 관한 사례”
		우수	진위면 주민센터	조모연	“화목했던 가정이 위기의 가정으로”
		장려	안중보건지소 방문건강관리사	기문희	“뇌졸중 환자 및 결혼이민자가구 사례관리”
	수기	최우수	팽성읍 주민센터	이정은	“몇만원짜리 복지제도인가?”
		우수	현덕면 주민센터	이지은	“나는 누구일까요??”
		장려	신장1동 주민센터	이윤화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