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국제처(처장 신이철 교수)가 경기도 가평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 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의 재학생들 간 교류를 통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와 한국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 14개 대학이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평택에서는 평택대학교 국제처가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학생 멘토링 5팀, 언어교환 프로그램 5팀(중국어 1팀, 일본어 1팀, 베트남어 3팀), 한국문화동아리 5팀(한국어 말하기 1팀, 한국영화 및 드라마 1팀, 한국가요(K-POP) 및 댄스 1팀, 태권도 시범단 1팀, 축구 1팀) 등 총 15팀(120명)이 5개월 간 참여한다.
평택대학교 국제처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외국인 유학생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한국문화 이해와 한국어 향상을 위해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대는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장기자랑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 최종 성과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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