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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유종근 총장, 51사단 초청 강연 |
| 장병들에게 꿈과 희망 포기하지 말아라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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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유종근 총장이 지난 4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51사단 전승교회에서 “아름다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인건 51 사단장을 비롯해 250여명의 간부와 장병들이 함께했다.
유 총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어린 시절 가난했지만 고등학교 재학시절 경제학자가 되어 가난한 한국을 잘 사는 나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자신의 꿈을 세웠다”며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미국 유학시절과 박사학위 취득이후 기적 같았던 럿거스 대학교수 임용과 20여 년간의 활발한 활동,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특별했던 만남과 인연을 통해 IMF 외환위기 극복 방안과 대책 마련”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전북 도지사가 되기까지의 쉽지 않았던 경험담과 새로운 꿈은 나이가 들어서도 꾼다!” 란 명언으로 장병들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유 총장은 “자신이 세운 꿈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공공의 선을 이루고, 또 그런 꿈을 통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힘이 된다면 더 보람된 삶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는 향후 MOU 체결을 통해 교육 및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안보 의식 함양 등 민군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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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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