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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지역 이계안 출마 공식 선언 |
| 기자회견 통해 5대전략 10대과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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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64·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평택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을’ 지역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야당 분열이라는 엄중한 현실 앞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 채 시민앞에 나선것에 대해 고개숙여 사과를 드린다”며 “그 잘못을 마음에 새겨 정치적 의사결정과 행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전 의원은 “정치,경제,교육, 사회보장제도 등 국가의 정상적 기능을 복원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출마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5대전략과 10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5대전략으로는 20개 이상 산업단지 구성을 통한 신성장 도시입지구축과 동아시아 신성장 관문도시 건설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10대과제로는 경기도와 충청권 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 전 의원은 현대자동차 CEO 출신인 만큼 경제전문가로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인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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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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