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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면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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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오성면 찾아가는 음악회’가 8월 15일 오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오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상일)와 평택예총(지회장 임옥)이 마련한 행사로 풍물,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트로트 댄스 메들리로 유명한 주병선, 양혜승, 한혜진 등 유명가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오성면 17개 단체 협의회가 행사 시작 전 광복70주년 8.15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아름답고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메르스로 침체된 민심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오성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고 오성면민이 화합,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찾아가는 음악회는 2013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다. 오성면은 다양한 축제를 통해 평소 공연문화를 접하기 힘든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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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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