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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교통안전 추진위 구성 |
| 평택서, 평택시 등 19개 단체가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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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All Safe-up(시민안전) 민·관·경 교통안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평택경찰서를 비롯해 평택시청, 교육청, 대한노인회, 수원국토관리사무소, 협력단체, 운수업체 등 총 19개 단체가 참가했다.
이날 추진위는 ▲ 자율적 시민참여를 통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정착, ▲ 법규위반 엄정단속을 통한 교통무질서의 현장 법집행력 강화 ▲ 법규위반 다발지점 간이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정비, ▲ 경운기 야광반사지 부착 등 찾아가는 홍보·교육 실시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김학중 평택서장은 “민·관·경 추진위원회가 모두 협업하여 추진한다면 교통법규준수율 10%향상과 더불어 교통사망도 10%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약 336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이번 추진위의 발족은 평택시 고덕 일가족 5명 사망사고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최다라는 불명예로 평택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구성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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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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