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19일 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1조원 규모의 2015년도 본예산(안)등을 심사하게 된다.
주요 의사일정은 20일에는 ‘평택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1일 ~ 12일(8일간)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오는 12월 2일~9일(8일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15 회계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10일~17일(8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5 회계연도 예산안 종합심사와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갖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회기인 만큼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이 ‘시민의 뜻’ 임을 깊이 인식하고 집행부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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