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예술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우리 동네 예술제로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 9월 28일, 10월 2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가 3년에 걸쳐 추진할 지역(안정리)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인 재생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하이 프렌즈(Hi Friend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누구나 참여하여 나누고 교환하는 ‘예술로 친구되기’ 프로젝트다.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 이호범 지부장은 “쌀을 내놓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 먹으면서 관객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예술과 기부문화가 어우러진 자발적인 지역 문화공동체의 축제 형성과 그 지속성을 유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안정리만의 독특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첫 번째 마토예술제가 열리는 오는 29일에는 팽성상인회,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평택지부, 평택애향회, 한미친선협의회, 미군부대 내 USO 등이 시민들과 함께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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