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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11주년’ 기념식 개최 |
| 오는 29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유가족등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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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 평택 해군 2함대(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제2연평해전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전사자 유가족 및 승조원, 참전 주요 지휘관, 지역 기관단체장, 인터넷을 통해 참석을 희망한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ㆍ분향, 기념사, NLL 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유가족들은 전사자의 이름으로 명명되어 2함대에 배치된 유도탄고속함(PKG)인 윤영하함, 서후원함, 조천형함을 차례로 방문한 다음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해군회관에서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을 위한 오찬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해군은 제2연평해전 기념일을 전후로 장병들의 전의 고양을 위해 특별정신교육, 나의 주장 발표대회, 순회 초빙강연 등을 부대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지휘관들은 초·중·고교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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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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