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7시 02분께 평택시 모곡동 송탄공단 내 J모(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기계열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스트로폼 원료를 가공해 발포동에서 부피를 크게 부풀린 후 3일 정도 숙성을 시키는 창고 동(샌드위치 판넬 1동) 8층(1,100㎡) 중 6,7,8층 모두 타 소방사 추산 1억1천만원 (스티로폼 원료 5천만원, 건물피해 6천만원)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는 창고 모터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는 목격자 말에 따라 기계열에 의한 화재 원인을 주안점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장소는 평택 모곡동에 위치한 송탄공단으로 특히, 바로 옆에 페인트 도장공장과 인접해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연소 확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며 “공단 내 위치한 119구조대와 모곡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빨리 도착해 화재를 진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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