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2% 증가한 25억7천만불,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11%가 증가한 35억7천만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가 11억6천만불(전체점유율 45%), 휴대폰이 6억3천만불(24%), 플라스틱 제품이 5천만불(2%), 편광필름이 3천만불(1.2%)등이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 4월(11억4천만불) 보다 2% 증가하였으며, 전년 5월(10억3천만불) 보다는 13% 증가했다.
또, 휴대폰은 6억3천만불로 지난 4월(7억4천만불) 보다 15% 감소하였으며, 전년 5월(4억불) 보다는 59%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휴대폰, 자동차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7억1천만불로 지난달(6억6천만불) 보다 9% 늘었고, 전년(5억불) 보다는 43% 크게 늘었다.
미국은 6억1천만불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나 한-미 FTA 영향 등으로 전년(4억9천만불) 보다 24%가 늘어나 추세다.
주요 수입 품목은 LNG 등 에너지가 11억5천만불(32%), PC 및 휴대폰 부품 등이 4억4천만불(12%), 철강제품이 4억불(11%), 자동차가 3억2천만불(9%) 순으로 LNG 등 에너지 수입은 지난 4월(12억1천만불) 보다 5% 감소하였으나, 전년 5월(8억2천만불) 보다는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6억9천만불로 지난달(9억1천만불) 보다 24%가 감소했으나 전년(4억5천만불) 보다는 54%가 늘었다. 중국은 6억4천만불로 지난달(5억8천만불) 보다 9% 증가했지만 전년동월(5억4천만불) 보다1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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