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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내 교육시설이 달라진다 |
| 평택시, 교육시설 개선사업 투자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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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역관내 교육시설에 대해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키로 하고 84억여원을 확보 교육환경개선사업과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는 지난 1일 개관한 오성중학교(교장 홍택천) 다목적체육관을 시가 6억원, 도비 6억원, 교육청 6억8백만원 등 총 18억8백만원의 예산으로 신축했다.
또 같은 날 준공한 평택송화초등학교(교장 고봉희) 운동장 스텐드 차양막은 평택시와 교육청이 각각 4천6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9천26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는 각급학교의 교육환경개선 및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쾌적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15년도까지 연차별 지역개발 사업으로 120개 학교에 총 4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서관구축, 체육관개선, 학교숲가꾸기 등 학습분위기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로서의 문화편의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초 고봉희 교장은 “평택시의 예산지원으로 우리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평택시의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는 교육시설개선사업 지원과 함께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 지원 자율화 인문고교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색다른 교육지원 정책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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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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