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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그대를 위한 연가 |
| 사랑은 소리 없이 내리는 하얀 눈송이 같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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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金 天 雨
- 시인 ․ 작사가 ․ 평론가
- 조동화, 신동집 추천 등단
-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 발행인
- 시전문지 계간 『시세계』 발행인
- 도서출판 天雨 대표
-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초대이사장
- 세계문인협회 회장 역임(1995~2007년 11월)
책머리에
사랑은 소리 없이 내리는 하얀 눈송이 같은 것.....
내 안에 그대라는 나무를 심던 운명의 그날부터
슬프고 애틋한 물안개 같은 외로움을 걷어낼 수 있었어요.
신화 속 비목어처럼,
서로가 없이는 견딜 수 없는 세기의 마지막 로맨스
생애의 마지막 사랑의 세레나데가
그대의 가슴에도 꼭 하나쯤은 남아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은 사막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은 살아 있어도 죽은 목숨이지요
그러하기에 내 안의 그대를 위한 연가는
사막스러운 우리들을 위한,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랑의 송가頌歌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만나게 해주신 그대에게 감사드리며
『내 안의 그대를 위한 연가』가 지상에서 영원으로 향하는 구원의 빛이
되어 세세연년 만인의 가슴을 적시는 사랑의 메아리로 울려 퍼지기를
진실로, 진실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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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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