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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키우는 ‘목훈재단’ |
| 올해 1천400만원 기탁, 10년째 장학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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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9년째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재단법인 목훈재단이 올해도 1,4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지난 2일 전달했다.
목훈재단은 (주)시디즈, (주)퍼시스, (주)일룸 등 3개 업체가 학술연구와 장학금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평택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0년간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목훈재단 장학금을 지원받을 대상자는 지난 4월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중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10명을 선발,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선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목훈재단과 (주)시디즈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시디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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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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