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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평택, 새누리당 ‘석권’ |
| 국회의원 2석, 도의원 3석 모두 ‘독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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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에서 평택지역은 새누리당 바람이 거세게 일었다.
평택갑과 을선거구 2석 모두를 차지한 것.
평택갑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가 민주통합당 이근홍 후보를 예상보다 큰 표 차로 가볍게 누르고, 당당히 4선 고지에 올랐다.
원유철 당선자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유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평택을 교육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을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가 민주통합당 오세호 후보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여의도 입성의 꿈을 이뤘다.
이재영 당선자는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올바른 정치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선과 함께 실시된 평택지역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이 3석 모두를 독식했다.
평택시 제1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최호 후보가 민주통합당 박옥란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평택시 제3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염동식 후보가 민주통합당 양안석 후보를 10% 넘는 득표율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평택시 제4선거구에서도 새누리당 이동화 후보가 민주통합당 김훈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당선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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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jhha@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