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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평택갑, 치열한 3파전 전개 |
| 유권자들 무관심 속에서도 표심잡기 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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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택갑선거구에 나선 3명의 후보들은 하루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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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 |
4선 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원 후보는 3선 의원으로 경험축적을 자랑한다. 원 후보는 평택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다선의 경륜을 갖춘 자신이 적임자임을 전파하고 있다.
이에 맞서 민주통합당 이근홍 후보는 30여년의 공직생활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지역정치에 접목시키겠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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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당 이근홍 후보(맨좌측) |
평택시 부시장을 역임한 이 후보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평택북부권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회의원 첫 도전에 나서는 진보신당 김기홍 후보는 그동안 비정규직을 위해 온힘을 기울였던 자신을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 후보는 비정규직 정리해고 철폐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
피말리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평택갑선거구는 3명의 후보 모두 저마다의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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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신당 김기홍 후보(가운데) |
수성과 도전, 최종 승리자는 투표일인 오는 11일 늦은 밤 가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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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jhha@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