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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
| 선거에 영향 미치는 향우회, 종친회, 동창회 개최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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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29일부터 시작됐다.
공식선거운동은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13일간이며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는 국회의원선거 운동기간에 봄맞이 체육행사나 단합대회, 동호회 모임, 친목단체의 야유회 등 각종 행사와 겹치는 것과 관련해 선거와 무관하게 순수한 목적의 단합대회나 야유회 등은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기간인 29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모임․단합대회 또는 야유회, 그 밖의 집회나 모임을 개최하는 것은 금지된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임이나 회의도 제한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상회도 개최할 수 없다.
이번에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와 인터넷과 전자우편 그리고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큰 폭으로 확대돼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의 경우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 없이 하는 것은 누구든지 상시 허용된다.
인터넷과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을 제외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29일부터 일제히 첩부되고, 이를 고의적으로 훼손하거나 오손할 경우에는 법에 의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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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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