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 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전국 228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번 평가는 시민사회 활동가, 교수,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한 평가단을 구성해 ▷목표달성 분야(100점) ▷공약완료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100점) ▷공약일치도(100점)의 5개 평가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평택시는 5개 분야에 평균점 80점 이상인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공약에 제시돼 있는 모든 내용이 완료된 비율을 평가하는 공약완료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자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약이행정보를 얼마나 쉽고, 편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지와 그 내용이 구체적인지를 분석 평가한 웹소통 분야에서도 최우수(SA)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말까지 진척시키고자 계획한 공약 목표를 달성한 공약의 비율을 평가하는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김선기 시장은 이와 관련 “지난 2010년 7월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섬기는 시장, 정직한 시장, 기본과 실질을 중시하는 시장으로서, 앞으로도 행정의 원칙과 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가면서 시민을 정성으로 섬기는 행정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43만 평택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이번 평가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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