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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평택갑 이근홍 본선 진출 |
| 경선 결과 55.36% 득표, 소기숙 후보에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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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평택갑 경선에서 이근홍(사진) 후보가 승리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모바일 및 현장투표, 여론조사 등으로 실시된 경선에서 이근홍 후보는 55.36%를 획득해 상대인 소기숙 부보를 누르고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이근홍 후보는 “경선 승리는 참신하고, 깨끗한 인물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뜻이 잘 나타난 것”이라며 “본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본선 승리를 위해 다선의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와 정면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기염을 토한 뒤 “선거혁명을 꼭 이룰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특히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평택을 백년지대계의 명품교육도시로 꼭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경선을 끝으로 평택갑선거구는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근홍 후보, 통합진보당 송치용 후보 등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남으로써 본격적인 선거레이스가 펼쳐지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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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jhha@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