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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 모색 |
| 평택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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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문)은 지난 16일 방과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2012년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컨설팅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방과후학교를 우수하게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 교육정책과 관련해 각급 학교가 안고 있는 과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으로 방과후학교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정찬문 교육장은 이날 “방과후학교가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특기적성 계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학교의 ‘2012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서’를 분석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방안, 강사관리, 초등 돌봄교실, 민간 위탁 및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서면 컨설팅 위주로 실시됐다.
컨설팅 후에는 운영 계획서에 대한 강․약점 분석 결과와 우수 운영 프로그램을 각 학교에 알려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 개설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방과후학교 홈페이지(http://after.goept.kr)를 활용한 온라인 컨설팅과 방문 컨설팅을 병행하는 등 방과후학교의 질 제고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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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