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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은우, 총선 출마 공식 선언 |
| 전 평택참여연대 대표, 16일 예비후보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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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전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평택참여연대) 대표가 16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통합당 소속 이은우 예비후보는 ‘제 이름은 시민입니다. 시민의 뜻을 펼치는 시민 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본격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이은우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 70%가 정치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무너지는 시장과 학교, 일터에서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시민들은 새로운 누군가가 나서기 바라고 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은 대한민국의 세입자가 아니라 주인”이라며 “시민들이 가족을 지키고, 이웃과 더불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소망의 힘이 개울로 시작해 이 나라의 미래를 옥토로 바꿀 거대한 물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시민의 소리가 골목에서 국회로 울리는 정치가 참된 정치”라고 덧붙였다.
이은우 예비후보는 평택고등학교와 한신대학교 신학대, 평택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대학교 사회복지과 외래강사와 평택시 발전기획위원회 섬김행정분과 위원장,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를 역임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무상급식실현 평택추진본부 상임대표와 LNG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을 위한 평택연대회, 평택항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각각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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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jhha@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