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사무소(동장 심광진)에서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경제상황 악화로 생활이 한층 어려워진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327여 가구를 선정하여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에는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에서 80만원 상당의 백미, 주민자치위원장 15만원 상당의 백미, 방위협의회위원장 오기영 회장 100만원 상당의 백미, 관내 하이웨이마트 개업 기념으로 백미20㎏, 20포 등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운동에 많은 동민이 동참하여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웃 사랑을 동민 스스로 실천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산동에서 실시한 이웃돕기 행사를 지켜본 지역 주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이와 같이 주민스스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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