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직원과 (사) 한국낚시업 중앙회 관계자가 평택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손충길)는 25일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소재 아산호(평택호)에서 한국낚시업중앙회(회장 권순국), 평택시 주관으로  낚시인과 농업인 및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호(평택호)  환경을 개선해  평택호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장소를 마련, 환경 생태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호(평택호)의 깨끗한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 해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농가 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자 개최되었으며, 농업용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수질오염 방지 캠페인과 수질오염 행위자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평택지사 관계자는 "연중 맑은 물, 깨끗한 환경, 풍요로운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공사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업인 등 주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