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관련기관장, 농업관련 대학 교수 등 농업산학협동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평택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1년 주요업무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대상자 심의를 식량환경 분야, 소득지원 분야, 기술기획 분야에 41종 180개소의 다양한 시범사업에 대하여 논의심사를 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강만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농업의 여건이 어려워지는 현실에 평택만의 특색 있는 시범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평택농업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실현하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 건설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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