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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중심 도시농업사업 40개소 추진 |
| 농기센터-평택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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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해 평택시 학교중심의 도시농업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어린이에게 정서안정과 올바른 먹을거리를 알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아카데미를 운영해 농업․농촌의 체험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택시는 관내 초․중학교 40개소를 대상으로 학교 텃밭 조성, 영농체험과 견학, 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희망누리 시범학교와 지역공동체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구축과 복지대상 아동, 청소년들의 욕구와 맞춤형 농업․농촌 및 다양한 문화체험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2월18일(금)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평택교육지원청과의 업무 협약식을 갖는 등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초․중학교의 아동,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학생은 물론 부모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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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cjy@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