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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한편의 시’ |
| 평택시립도서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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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도서관에서는 ‘마음을 울리는 한편의 시’ 라는 주제로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의 시화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에는 시립도서관, 안중도서관, 세교동 주민자치센터의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중 총 16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발휘했다.
시화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 이해복 선생님은 “어르신들께서 글을 쓰는 것을 어려워 하시면서도 자신이 직접 쓴 글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수강생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 중 특히 가족, 삶, 세월 등을 주제로 한 것들이 눈에 띄는데 시 한편 한편 마다 어르신들이 그동안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번 시화전은 오는 12월 17일까지 평택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세교동 주민자치센터와 안중도서관에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기타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659-4940~1(2층 일반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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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