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주민센터(동장 신상영)는 남아공 월드컵대회 기간을 맞이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월드컵 티셔츠 800여장을 기증받아(기증자 윤광술, 대한장애인국가대표 후원회사무국장) 월드컵 기간 동안 직원(김학빈 팀장 외 4명)들이 협심해 직접 응원현장(역전앞, 시청광장)에 나가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연말에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발굴해(20여명) 1인당 8~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신평동과 신평동 9개 단체협의회장은 합동으로 연말까지 정성이 깃든 사랑의 쌀, 라면, 성품 등을 수집해 작은 민생은행 신평동지점을 운영해 외롭고 쓸쓸한 이웃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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