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국가 전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 → 경계(7.20)』격상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환자급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하기위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인플루 엔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산방지 대책 간담회

이에따라 평택시 의사회, 치료거점병원 관계자 및 평택교육청, 보건교사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 할 경우 환자 격리 등 봉쇄 차단 정책에서 환자 감시와 치료 중심으로 정부 방침이 전환됨에 따라 치료 거점병원 2개소에 비축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와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고 입원정비체계를 정비하여 병원 내 감염 예방책도 마련했다.

이밖에 각급사회,기관단체에 대규모 행사를 자제 하도록 안내 하고 행사 계획을 파악하여 사전협의 한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각종종교단체 행사 참여자 및 해외여행객 학원 등에서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을 것을 예상됨에 따라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37.8℃의 발열과 인후통 등 급성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바로 보건소(☏ 659-4703,659-6754)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