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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이전사업 시공사, 팽성 지역 마을 위문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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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이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관 시공사인 S.K, 대우, GS, 삼성, 대림건설 등 5개 회사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설날을 맞이해 팽성지역 40개 마을 회관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그 동안 이전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한 고마움 표시로 시공사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팽성읍 본정리에 사는 이용원(55세)씨는 “평소 지역을 위해 갖가지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했는데, 설날을 맞이해 이렇게 직접 마을 회관까지 찾아주어 더욱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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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